올 각종 오염행위 등 959건 신고접수
환경신문고가 쉴 틈이 없다.
각종 환경파괴와 오염행위 신고가 줄을 있고 있다.
제주도는 올 들어 ‘환경신문고’를 통해 모두 95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신문고는 전화(128번) 또는 도와 행정시 인터넷 홈페이지 ‘환경신문고’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신고 된 주요 환경오염 행위는 매연(대기)이 63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폐기물 무단배출 97건, 수질관련 30건, 기타 악취와 소음 등 201건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환경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신고자들에게 최저 2만에서 최고 3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올해 이 같은 환경신문고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1028건보다 7.1%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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