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생활체육인 전국 골프대회

서귀포시골프연합회(오원목, 박성숙, 양유석, 김장훈)가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타수는 228타. 이보다 5타 뒤진 광주골프연합회(서인봉, 정순기, 김영남, 정동호)는 232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서구골프연합회(황정호, 박두찬, 이석희, 서동준)는 283타로 3위에 올랐다.
서귀포연합회가 남·여 개인전 메달리스트 자리를 휩쓸었다.
남자경기에서는 서귀포연합회 오원목 선수가 71타로, 여자경기에서는 최지은 선수가 75타로 남·여 개인전 메달리스트가 됐다. 메달리스트인 경우 일반 골프대회 경기방식(18홀 스트로크)이 적용됐다.
뉴페리어 방식으로 치러진 남·여 개인전에서는 노형연습장 김선동 선수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대전 이홍재 선수가 준우승을, 제주시 문성병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서귀포시 이금자 선수가 우승을, 제주시 김원희 선수가 준우승을, 제주시 장민숙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장타상에는 남자인 경우 한경봉 선수가 246m로 이름을 올렸고, 김윤숙 선수는 218m로 여자부 장타상을 거머줬다.
남자부 근접상은 조명래 선수에게 돌아갔고, 여자부에서는 김순자 선수가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협의회·국민생활체육전국골프연합회가 주최했고 도골프연합회 관리위원회·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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