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지난 달 29일 오전 3시30분께 K씨(30.여)의 집에서 K씨에게 남자 손님과 어울렸다며 시비를 걸어 뺨을 때리고, 옷을 찢어 항거불능케 한 뒤 휴대폰으로 알몸을 촬영하고, 성폭행한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서부경찰서는 또, 이날 종업원으로 일하는 A양(15)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최 모씨(28)를 검거했다.
최 씨는 지난 2일 오전 7시30분께 제주시 소재 한 원룸에서 같은 종업원들과 회식을 한 후 잠이 든 A양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해 미수에 그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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