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공모에 비해 6개 단체가 증가한 것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이 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교육대상별 신청을 보면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분야 2개 단체, 노인분야 7개 단체, 다문화분야 3개 단체, 장애인 분야 8개 단체가 신청했다.
이에 대해 제주도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사회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서류심사와 사업내용 심사를 거쳐 참여단체를 선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교육수행 단체는 문화예술단체를 중심으로 우선 지원하되, 교육수혜자 관련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기로 협의된 단체를 우선 선정하게 된다.
최종 심사결과는 오는 30일 제주도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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