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학생동아리 발표회 6일 개최
학생동아리들이 그동안 닦은 실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복희)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학생동아리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제주학생동아리발표회는 도내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회를 더할수록 참가팀 수도 많아지고 공연의 질도 높아져 학생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초․중․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율동부와 그룹사운드 동아리 등 총 17개 팀(율동 8개팀, 그룹사운드 9개팀)이 참가, 자신들의 학교와 동아리의 명예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선보이게 된다.
심사 결과 대상(부문별 1팀)에는 제주도교육감상과 부상이, 금상(2팀)에는 제주시교육장상과 부상이, 은상(2팀), 동상(2팀), 인기상(1팀), 장려상(8팀)에는 제주학생문화원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한편 이날 특별 이벤트로 제주학생문화원이 운영하는 어린이 댄스스포츠(지도 한효심)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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