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가족을 위한 음악회’ 개최
‘제주대 가족을 위한 음악회’ 개최
  • 한경훈
  • 승인 2008.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교수회, 제주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 특별출연

제주대학교 여교수회(회장 김정희)가 지난 1일 제주대 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교수와 그 가족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전기전자공학부 김세호 교수의 자녀 김민지 양의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국어국문학과 김상조 교수의 대금연주, 이선주 교수외 5명(양영철, 이선주, 강상덕, 권상철, 황경수, 김원형)의 ‘친구여’ 합창 등이 이어졌다.

▲ 제주대학교 여교수회가 지난 1일 제주대 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교수와 그 가족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여교수회 중창단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을 합창했다.

이날 특히 제주출신인 세계적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 양이 특별출연해 비외탕(Henri Vieuxemps)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을 연주했다.

김윤희는 4세에 비엔나 국립 음대 예비학교에 최연소로 입학하고 5세에 헝가리 SAVARIA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데뷔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다.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의 나이로 심사위원 전원 만점을 받아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희귀 바이올린 소장가인 마홀드사로부터 세계에서 3대밖에 없는 1/2사이즈 바이올린을 대여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