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켐㈜(대표 권오익)이 제45회 무역의 날을 맞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제주시험연구센터에 따르면 제주지역 수출중소기업인 라이브켐㈜이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증대 및 무역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능성식품원료 제조업체인 라이브켐㈜은 2001년 제주시 아라1동 소재 제주바이오센터에서 창업, 혈류개선에 효과적인 Seanol(해조추출물)을 개발해 미국,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다.
라이브켐㈜은 지난해 15만 달러에서 올해 90만 달러로 수출을 증대시킨데 이어 내년에는 400만 달러까지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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