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해양수산분야 재난대비 강화
겨울철 해양수산분야 재난대비 강화
  • 임성준
  • 승인 20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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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해양수산분야 자연재난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해 피해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내 연안어선 1280척, 육상양식장 176곳, 정치망 42통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대비 지도를 강화하고 항포구 시설에 대한 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어선어업분야의 경우 어선주를 대상으로 기상특보 실시간 문자서비스 전달과 어선출입 통제 체계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지를 점검한다.

증식.양식분야는 공무원 지역담당제를 운영해 수시로 비상발전기 등 시설물 관리상태를 살피며 기상악화시 피해가 큰 바다양식장에 대해선 사전 출하.판매를 유도한다.

항포구 시설은 방파제.물양장.선착장 등 기반시설에 대한 균열여부와 피해우려 시설에 대한 응급조치 대비책 등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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