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정부의 고유가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지난달 추가 실시한 연안어선 감척사업 일반경쟁입찰 등록 접수결과, 모두 106척이 신청해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민생안정대책 추가 감척사업은 61억8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0t 미만 연안어선 99척을 줄이는 것이다. 이번 사업 입찰은 오는 5일 오후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실시된다. 그 동안 연안어선감척 실적은 2005년 33척, 2006년 95척, 2007년 124척, 2008년 126척 등 378척에 161억원에 이르고 있다. 지난 9월말 현재 제주시 연안어선은 1279척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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