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터넷 뱅킹으로 이웃사랑 실천
농협, 인터넷 뱅킹으로 이웃사랑 실천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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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미서비스'로 새로운 기부문화 선도

농협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인터넷뱅킹을 통한 모금 운동인  ‘나누미서비스’를 12월 한달간 실시한다.

‘나누미서비스’는 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http://banking.nonghyup.com) 간편결제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구세군(자선냄비), ‘나눔과 기쁨’ 등 직접 선택한 모금 단체의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뱅킹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농협계좌만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부 액수는 100원 이상 300만원까지 가능하며, 소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농협관계자는 “기부금은 영세민 및 재해민 구호, 무의탁 독거노인, 결식아동 및 소년소녀가장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게 된다”며 “평소 시간적인 여유 등의 이유로 기부를 하지 못했던 분들도 쉽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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