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고 관악단 창단연주회 성황리 폐막
서귀포고 관악단 창단연주회 성황리 폐막
  • 한경훈
  • 승인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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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유후아관악단과 교류연주회도 실시

서귀포고등학교(교장 강성균) 관악단의 창단연주회 및 교류음악회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서귀포고 관악단은 지난 27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김홍철 지도교사의 지휘로 ‘Funiculi Funicula’, ‘Magic of Mozart’, ‘We Have a Dream’, ‘제주도의 푸른 밤’ 등을 연주, 호평을 받았다.

이날 특히 신은숙씨(대금)와 송현숙씨(대금), 강창호씨(테너) 등 예술인이 찬조 출연, 관악단 창단연주회를 축하했다.

서귀포고 관악단은 이어 28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싱가포르 유후아관악단과 교류 공연을 펼쳤다.

유후아관악단은 이날 교류 연주회에서 ‘Piccolo March’, Epicus, ‘American Greffiti ⅹⅦ’ 등의 곡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귀고는 학생들의 예술적 요구와 동문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관악단을 창단했다.

관악단은 현재 60명으로 구성됐으며, 특기적성교육을 통해 연주 실력을 연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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