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에서 신성여중 한예지와 제주서중 윤수진각각 금메달 3개씩을 획득했다.
제주중앙중 허성익 선수는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여중부 63㎏급에 출전한 신성여중 한예지 선수는  인상 72㎏, 용상 85㎏, 합계157㎏을 들어올리며 금메달 3개를 쓸어 담았다.
여중부 75㎏급에서는 제주서중 윤수진 선수가 인상 81㎏, 용상 95㎏, 합계 176㎏으로 한예지와 더불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남중부 69㎏급에서는 제주중앙중 허성익 선수가 인상에서 86㎏, 합계에서 196㎏를 들어올리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용상에서는 110㎏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48KG급에서는 제주중앙여중 안성미 선수가 인상 52㎏, 용상 66㎏, 합계 118㎏으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여중부 53KG급에서는 아라중 윤지수 선수가  인상에서 57㎏, 합계에서 122㎏를 들어 올리며 은메달 2개를 획득했고, 용상에서는 6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