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업지원센터 호응
식품제조업지원센터 호응
  • 임성준
  • 승인 200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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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 HACCP 인증…영세업소 저리융자
제주시는 영세한 식품제조업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설치한 식품제조업 지원센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식품제조업 지원센터는 260개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과 제품관리에 대해 기술상담.지도 및고충처리 등의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적발 위주의 제조업소 점검에서 벗어나 위생 안전 및 품질향상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획득을 위한 기술자문 및 지도활동에 주력했다.

또 HACCP 전문기관의 기술지원팀을 초청해 3회에 걸쳐 53군데를 대상으로 기술상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현재 관내 3개 업소가 HACCP 인증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또 영세 제조업소 2곳에 1억원의 자금을 저리융자(연 2%) 지원했다.

신제품을 개발해 창업을 희망하는 75명에 대해 식품제조 인.허가 및 시설설비, 제품관리 등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을 한 결과 25개 업소가 창업에 성공했다.

한편 제주시는 관내 62개 제조업소에서 생산된 162개 품목(다류, 장류, 과자류, 젓갈류 등)을 시청에 전시해 제품을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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