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뚜껑 속 30억원 행운 페스티벌 실시
진로가 포스트 '참이슬'로 키우는 제3세대 소주인 'J'가 각종매체에 선정하는 주류부문 광고대상 및 히트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진가를 올리고 있다.
알코올 19.5도인‘J’는 소주의 글로벌화를 위해 진로(JINRO)의 영문 첫 이니셜을 차용한 것으로, 젊음(Junior), 즐거움(Joy), 만남(Join), 소주의 보석(Jewelry)이란 뜻도 담고 있다.
‘J’는 ‘참이슬’의 천연 대나무 숯 여과공법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활성탄소필터(ACF) 여과공법을 적용한 고품질 소주로 핀란드산 100% 순수 결정과당을 첨가했다. 동해 해저 1032m의 해양심층수를 함유, 소주 맛이 시원하고 깨끗한게 특징이다.
‘J’는 기존 소주와 병 모양도 날씬하다. ‘J’라는 글자도 수묵화처럼 자연스러운 붓글씨의 물 번짐 이미지로 표현했다. 진로는 ‘J’와 ‘참이슬’과 함께 불황을 극복하는 투톱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J’의 올해 판매목표는 월 40만상자(360㎖30본입), 내년엔 월 150만상자다. 이를 위해 송혜교를 광고모델로 기용했고, 광고 및 이벤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진로는 ‘병 뚜껑속 30억원 행운 페스티벌’를 마련하고 최근 선보인 ‘J’와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널’에 각각 5:3:2 비율로 총 30억원을 제공한다. 1등 금액은 500만원(5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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