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한림읍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에 교통안전시설물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3100만원을 들여 통합표지판 15개소, 해제표지판 9개소를 올해 말까지 시설한다. 관내 노인보호구역 대상은 23곳으로, 이 가운데 7곳은 지정되고 나머지 16곳은 제외 대상이다. 제외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과 중복되거나 차량통행이 적고 노인복지시설 이용 인원이 적어 사고 위험이 덜 한 곳이다. 노인보호구역은 관할 경찰서가 지정하고 시설 사업은 지자체가 시행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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