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정부가 지난 22일까지 실시한 생활공감정책 국민아이디어 공모에 공무원 제안 90여건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제안내용을 보면 보행자를 위한 가로등 방향 전환, 세금포인트를 이용한 납부 활성화 방안, 장애인 등의 자동차세 감면제도 개선, 장애인 장애등급 제도개선, 자전거 타기 활성화, 보육료 감면 신청제도 개선 등이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중앙 심사를 거쳐 대통령 표창과 포상금(500만~100만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