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KCTV 스타리그 '성황'
제7회 KCTV 스타리그 '성황'
  • 제주타임스
  • 승인 200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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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우승 차지…"계속 노력"
제주지역 최고의 게임대회인 ‘제7회 KCTV 스타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CTV 제주방송(사장 오창수)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게이머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기는 지난 22일 예선전에 이어 23일 결승전으로 치러졌고, 7회 대회 우승은 프로게이머 지망생인 19살 전영준군에게 돌아갔다.

3전 2선승제로 펼쳐진 결승전에서 전영준군은 윤영관군을 맞아 우세한 경기 끝에 2대0으로 이겼다.

전영준군은 경기후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 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STX Soul의 서지수,김윤중이 참가해 해설과 특별경기, 팬 사인회 등 특별이벤트는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내 유일의 e-게임대회인 KCTV 스타리그는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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