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위스키 업계 리더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3중 위조방지 기능을 캡에 장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품확인이 가능하도록 한 ‘임페리얼 트리플 키퍼’를 출시했다.
‘임페리얼 트리플 키퍼’는 병 마개를 돌리면 ‘드르륵’ 소리와 함께 손끝에 진동이 전해지며,마개 양 옆에 새겨진 ‘임페리얼(IMPERIAL)’ 로고가 ‘正品(정품)’ 마크로 바뀌는 첨단 위조방지 시스템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역회전 방지 기어를 통해 최초 오픈 시 정품임을 확인한 뒤에는 개봉 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어 위조하기 어려운 ‘템퍼 에비던스(Tamper evidence)’ 원리를 이용했다”며 “이 기술 개발에 투입된 연구 개발비와 새로운 기능 장착으로 인한 원가 상승은 자체 흡수, 이로 인한 가격 인상 및 품질, 서비스 변화는 없다”고 설명했다.
프랭크 라뻬르 사장은 “경기 불황 여파로 제품의 품질과 신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임페리얼 트리플 키퍼는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감각을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정품을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위조방지장치이다”라며 “개척적인 리더십을 통해 고객에게 만족을 주고 주류시장 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페리얼은 트리플 키퍼 출시에 맞춰 2009년 3월까지 소비자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페리얼 트리플키퍼 캡을 돌리면 정품 마크 윈도우 창을 통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벤트에 당첨된 1등 5명에서는 12돈 황금라벨 병, 2등 100명은 아이팟 나노, 3등 1만1000명에게는 SK 상품권(3만원권)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