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지방세 납부 편의 위해 공과금 수납기 확대 배치
지방세 납부편의 제공을 위해 농협의 공과금수납기가 확대 배치된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도민들이 지방세 납부편의를 위해 오는 12월 중에 도내 각 지역농협에 공과금수납기 30대를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농협은 9월말 현재 도내 곳곳에 26대의 공과금수납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공과금 수납에 따른 편의 제공을 위해 365코너,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 다양한 체널을 통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른 9월말 현재 금년도 농협의 지방세 수납실적은 171만7000건으로 도내 총 수납건수 중 74%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공과금 수납기가 확대 배치되면 창구 혼잡시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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