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감귤경연 최우수상 남원 '김향남씨'
우수감귤경연 최우수상 남원 '김향남씨'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8.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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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협의회, 최종수상 10농가 선정

 

우수감귤경연대회 최우수상에 남원읍 태흥리 김향남씨(30)가 선정됐다.

(사)제주감귤협의회(회장 강희철)는 20일  ‘2008 제주감귤축제 우수감귤경연대회’ 최종 수상 대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제주감귤협의회는 출품용 감귤(노지감귤)에 대해 당도, 산도, 과육율, 과피두께를 기준으로 우수농가를 선정 후 과원환경, 수형, 토양관리, 병해충방제, 과실관리 등의 현장평가를 실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남원 태흥리 김향남씨(30)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남원읍 하례리 양성준씨(41)에게 돌아갔다.

노력상은 남원읍 하례리 김동일씨(45)·서귀포시 신효동 김병준씨(43), 개발상은 제주시 이도2동 홍민표씨(46)·남원읍 하례리 허은석씨(44)가 각각 수상했다.

또 장려상은 남원읍 위미리 현재근씨(47)·서귀포시 토평동 김성민씨(39)·남원읍 하례리 김철수씨(53), 서귀포시 토평동 고태길씨(60)에게 돌아갔다.

우수감귤경연대회는 제주감귤의 품질향상을 통한 경영합리화를 도모하는 선도농가 발굴 육성과 고품질감귤 재배농가에 대한 자긍심 및 영농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주감귤 축제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한편 시상은 이날,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 개최된 ‘희망 2008 국민비타민 제주감귤축제’개막식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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