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권 장수문화연구센터, 오늘 제주대 공과대학서
제주의 장수건강산업 연구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21일 오후 2시 제주대 공과대학 4호관에서 열린다. 제주발전연구원 장수문화연구센터와 제주장수건강산업연구회가 마련한 이날 세미나는 제주노인의 장수복지 및 장수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 활동 촉진과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외성 한국노인복지학회 회장의 기조강연(고령사회 시대에 지역사회의 장수대책과 실버산업)에 이어 제1주제 ‘한국의 미래사회와 실버비즈니스 성장의 진단과 과제’(발표, 심우정 실버산업전문가포럼 부회장), 제2주제 ‘장수사회 구축을 위한 제주지역의 진단과 과제’(고승한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주제발표를 놓고 토론을 벌이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제주지역 장수․건강의 섬 이미지를 사회․경제적인 관점에서 브랜드화 시켜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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