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대만ㆍ일본 수출로 활로 모색
양배추, 대만ㆍ일본 수출로 활로 모색
  • 임성준
  • 승인 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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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지역 농ㆍ감협, 신협, 운수업체 등 1만여t 추진
판로난이 예상되는 양배추가 수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14일 애월읍에 따르면 주산지인 애월지역을 중심으로 농협과 감협, 신협,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대만과 일본에 수출계약을 맺고 있다.

애월농협은 신엄에서 수확한 조생 양배추 200t을 오는 19일 제주항에서 선적해 대만으로 수출한다.

감협무역사무소도 한림읍 금악에서 수확한 30여t을 대만으로 수출하기 위해 오는 17일 부산항에서 선적할 예정이다.

곽지신협도 일본에 110t을 이달 하순부터 수출하기로 계약하고 가격 절충과 출하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신엄 소재 J유통업체도 외국 바이어로부터 일본 수출 1만t을 제의받고 절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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