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결연마을 어장에 홍해삼 종묘 방류
JDC, 결연마을 어장에 홍해삼 종묘 방류
  • 임성준
  • 승인 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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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대평리 어촌계에 2천만원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4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마을공동어장에 홍해삼 종묘 2만3000마리를 방류했다.

김경택 이사장은 이날 대평리 강호림 어촌계장과 양영희 잠수회장에게 방류사업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

대평리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마을에서 제조한 해초비누 250개를 JDC에 선물했다.

JDC는 마을어장이 하얗게 변하는 백화현상과 바다생태계 훼손 등으로 수산자원이 날로 감소해 잠수어민인들의 소득이 줄어들자 자원증식으로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사업을 벌이고 있다.

JDC는 2006년부터 바다투석과 전복종패 방류, 홍해삼 종묘 방류 등으로 도민 지원사업을 펴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서귀동 어촌계와 일과1리 어촌계에 모두 4300만원을 지원해 자연석 바다투석사업과 홍해삼 종묘 방류사업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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