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과일 풍작으로 판로난을 겪고 있는 천안시의 특산 '신고배'를 대량 사들여 지난해 감귤 사주기운동에 동참해 준 신세를 톡톡히 갚아 눈길. 제주시는 천안시의 요청에 따라 배 소비촉진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98명에게서 구입신청을 받아 119상자 230만원어치를 소비. 제주시 관계자는 14일 "지난해산 감귤이 대풍작으로 처리난을 겪을 당시 천안시가 감귤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준데 대한 보답"이라고 소개.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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