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ㆍ신설…통행불편ㆍ침수피해 해소 기대
제주시 용담동 사대부고 인근 흥운마을과 용담수원지 남쪽, 옛 대학1로 등 3곳에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된다. 14일 제주시에 따르면 29억3000만원을 옛 대학1로는 폭 6m에서 10m로 확장하고, 흥운마을과 용담수원지 남쪽은 폭 6m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이들 지역은 도로 폭이 좁아 차량과 주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집중호우 때마다 주택가가 침수 피해를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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