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급차ㆍ순찰차 등 17대 동원
119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늘(13일) 수험생 긴급 이송에 나선다. 제주도소방본부는 구급차 7대와 순찰차 4대 등 모두 17대의 차량을 동원, 장애 또는 사고로 인한 부상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태워다 주기로 했다.
소방본부는 제주지역 12개 시험장에 대해 이미 소방안전 점검과 관계자들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을 마쳤다.
한편 119는 수능시험이 끝나는 야간에는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 순찰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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