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살기좋은 만들기 '순항'
제주시 살기좋은 만들기 '순항'
  • 임성준
  • 승인 200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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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마을 특화.베스트마을 육성사업 중점 추진
제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시책이 마을별로 확산되면서 제주시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8월 제주도의 제주형 6차산업 베스트마을 만들기 공모에서 한림읍 월령리( 선인장 비누 제조 및 수제비누 체험) 조천읍 선흘2리(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생태관광) 구좌읍 김녕리(마을내 자원을 활용한 해녀요트마을 만들기) 등 3개 마을이 선정돼 1억원씩을 지원받았다.

제주시가 추진하는 농·어촌지역 특화사업 공모에서는 한림읍 금능리(어촌체험마을 운영) 등 8개 마을이 선정돼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마을, 리, 통,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베스트특화마을 육성사업도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심사해 최우수 3개 마을에 각 2000만원, 우수 7개 마을에 각 1000만원, 장려 10개 마을에 각 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엔 96개 모든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워크숍을 열고 마을간 정보공유와 사례발표, 마을 만들기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제주시는 추진상황 평가 분석을 통해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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