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입동주민센터, 목요일엔 오후 9시까지 발급 '호응'
제주시 건입동주민센터(동장 윤선홍)가 평소보다 한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민원서류를 발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맞벌이부부와 직장인, 어민 등 근무시간에 짬을 내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인감증명서 등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해 주고 있다.
아울러 매주 목요일엔 오후 9시까지 발급시간을 연장해 민원실을 개방하고 있다.
건입동주민센터는 지난해 9월 신청사로 이전, 주차 여건도 나아지면서 인근 동 주민들의 방문도 늘어 민원발급 건수가 지난해보다 2000여 통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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