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음주문화 개선방안 토론회
직장내 음주문화 개선방안 토론회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4.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제주군은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식을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이어 '직장내 음주문화 개선방안'을 두 번째 혁신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북군은 4일 담당이상 간부공무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문화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가한 직원들은 근무시간 중 자리이탈, 조직원의 건강과 안전, 공적비용 증가 등을 음주문화의 폐해로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음주 중심의 회식이나 모임문화를 탈피해 건강과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도 했다.

이외에도 술잔 돌리지 않기, 회식 끝나는 시간 정하기, 점심시간을 이용한 회식하기, 금주의 날 정하기 등 음주문화를 자기계발이나 가족 중심의 문화로 개선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