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협의회(회장 강희철)와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본격적인 감귤출하시기를 맞아 대도시 소비자 공략을 위한 ‘스타 마케팅’을 집중 추진한다.
TV 등 방송매체 건강(웰빙) 프로에 감귤의 맛과 효능 등 건강 기능성을 홍보, 다른 과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송프로현장에서는 건강이 주 라이프스타일로 부각됨에 따라 소비자·관광객을 대상으로 감귤 수확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는 등 감귤의 영양과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현재 SBS ‘잘먹고 잘사는 법’이 오는 15일 방송될 예정이며, 30일에는 SBS 유명 오락프로그램인 ‘패밀리가 떴다’가 예약돼 있다.
이와 함께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생방송 투데이, KBS 비타민, 6시 내고향, 생방송 세상의 아침, 싱싱 일요일, MBC 고향은 지금, 찾아라 맛있는 TV, 생방송 화제집중, TBS 공개방송 등을 섭외하고 있다.
감귤협의회와 제주농협은 지난해에도 감귤 판촉홍보를 17차례 실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등 감귤 소비확대 효과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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