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대회가 열린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내방객들로 가득 차 영어교육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반영.
○...대회 마지막 날 시상식에서는 입상자가 차례로 거명될 때마다 본선 참가자와 가족들의 환호와 한숨이 교차했는데 상을 받지 못해 참가자들은 “어쩔 수 없는 일 아니냐. 다음을 기약하겠다”고 애써 밝은 표정.
○...강천종 제주타임스 대표이사는 대회폐막 인사말을 통해 “재정이 열악한 관계로 충분한 상금을 내놓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 첫 대회는 개설했다는데 의미를 두고, 내년부터는 알차고 좋은 대회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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