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0개 상인단체가 모인 제주특별자치도 중소상인협의회가 창립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중소상인협의회(공동대표 홍오성, 양승석)는 13일 오전 11시 제주시민속오일시장 고객센터 2층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도 중소상인협의회는 노형동상인회를 비롯해 동문공설시장, 동문수산시장, 수퍼마켓협동조합, 연동상인회,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중앙로상점가, 중앙지하상가, 체인본부협의회, 칠성로상점가조합 등으로 구성된다.
도 중소상인협의회는 도내 2만여 중소상인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공동사업 등을 통해 중소상인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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