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쇼핑몰에 제주관 개설
신세계 쇼핑몰에 제주관 개설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8.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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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ㆍ하이디 신세계 아이엔씨, 특산품 판매 활성화 협약
"제주상품 대외 인지도 및 신뢰도 구축 시너지 효과 기대"

신세계 인터넷 쇼핑몰(http://mall.shinsegae.com)에 이달 27일 '제주특산품 전문관'이 개설,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이하 하이디)은 7일 제주바이오산업센터에서 (주)신세계아이앤씨와 ‘제주바이오제품 및 특산품 판로’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쇼핑몰 입점을 위한 제품품평회를 개최하고 이달 27일부터 신세계 쇼핑몰에 제주관을 개설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제주특산품의 판매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지원, 공동마케팅활동에 대한 협력, 우수입점사 발굴 및 지속적인 품질향상 관리 지도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장품과 식품 등 2차 가공품 및 제주 농수축산물의 판매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 쇼핑몰을 통해서는 우선 선정된 도내 30개 기업 140개 제품 가운데 추가로 우수제품을 선정, 판매한다.

하이디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제주 농수축산물 및 2차 가공제품의 효율적인 판로를 구축하게 됐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제주지역 제품의 대외 인지도 확보 및 신뢰도 구축면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엔씨는 1997년 인터넷종합쇼핑몰을 만든 이후 현재 690만명 회원사와 일평균 80만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국내최고의 온라인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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