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지난 5일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문창래)에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제주농협과 제주신용보증지단은 도내 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진정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신백훈 본주장은 “담보력이 부족하지만 성장성이 유망한 도내 소상공인이나 소기업을 발굴해 적극 보증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을 살려 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금을 출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난 2005년 이후 현재까지 총 15억원의 기금을 제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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