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명 청정화 및 만성소모성질병근절 전략수립 및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돼지열병 방역대책 워크숍’이 6일부터 7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다.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전국 지자체 돼지질병 방역공무원 및 가축방역위생지원 본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국내 유수의 돼지질병 전문가들의 강의와 일선 방역현장에서의 실제업무 담당자 및 전문 수의사들도 참석, 국내 돼지질병 현장의 정보 및 우수방역대책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우수방역 사례는 정책수립에 적극 활용해 질병으로 인한 도내 양돈농가의 경제적인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