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은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이다.

제주소방서는 단 1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소방안전 이벤트를 개최하고, 119 안전체험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오는 21일까지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불조심 글짓기 및 표어와 포스터를 공모하고, 27일 불조심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한다.

또, 오는 12일 제주시 오일시장에서 안전사랑 제주시 시민연대가 참여하는 ‘안전한 겨울나기 실천결의대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오일시장과 시청 어울림마당 등지에서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이벤트와 119 안전체험장을 열어 소화기 사용법 등을 익히게 된다.

이밖에 시내 주요 장소에서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를 열고,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가정 방화 점검의 날도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