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8986㎡허가 전년대비 82↑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월 건축허가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9만3004㎡보다 81.7% 증가한 16만8986㎡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이 같은 건축허가면적은 지난달 7만5881㎡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것인가 하면 지난 2006년 6월 19만4686㎡ 이후 가장 많은 면적이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은 4만9872㎡로 지난해 4만9102㎡ 대비 1.6% 증가했으며 전달 1만6154㎡에 비해서는 3배 이상 증가했다.
상업용은 6만3556㎡로 지난해 2만5243㎡, 전달 2만8598㎡대비 큰폭으로 증가했으며 농수산용은 지난해(8369㎡)와 전달(7807㎡) 대비 2배 증가한 1만6376㎡로 집계됐다.
광공업용은 3199㎡로 지난해 2828㎡ 대비 13.1% 늘었다.
문교사회용은 7152㎡로 지난해 대비 77.7% 증가했지만 지난달 1만2828㎡에 비해서는 44.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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