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이 사건 압수수색에서 압수해 대검찰청에 분석 의뢰한 자료에 대한 수사를 준비 중이고, 구속된 제주대 이 모 교수(48)와 동굴 전문가 손 모 씨(61) 등에게 부당한 환경영향평가를 맡기고 금품을 준 골프장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 중.
그러나 손 차장검사가 언급한 “수사가 내년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 뜻은 이러한 문제보다 동.식물 분야 등 환경영향평가 전 부문에 대한 계속 수사를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어 비상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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