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우리나라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u-Health 분야 전망소개 및 산업활성화 붐 조성을 위한 ‘2008 u-Health 로드쇼’가 오는 6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홈네트워크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u-Health 로드쇼에서는 국내외 u-Health 관련 기술 및 시장동향, 시범사업 추진현황 발표와 u-Health 솔루션 소개 및 법·제도 해결방안 등이 제시된다.
u-Health 산업은 지난 9월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22개 신성장동력 핵심과제의 하나로 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언제나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의미한다. u-IT 신기술이 의료분야에 접목된 형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u-Health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로드쇼 개최를 시점으로 내년부터는 정부 시책과 연계해 u-Health 분야 시범사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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