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제주도지역혁신협의회가 본격 가동된다.
제주도는 지역내 혁신주체들의 역략을 결집, 혁신을 창출해내는 대표체계로서 지난 3월 5일 제주도지역혁신협의회를 구성, 출범한데 이어 협의회 위원을 추가 위촉, 본격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지역혁신협의회 분과협의회는 기획조정․인적자원개발․지역전략산업․제주특별자치․국제자유도시분과 등 5개 분과 67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과는 해당분야 전문가의 혁신적 발전목표를 설정하고 이의 실천전략을 개발하는 등 활동에 임하게 된다.
기획조정분과는 지역혁신체계 구축 및 혁신역량강화 구상을, 인적자원개발분과는 지방대학육성, 산학연 협력활성화, 인적자원 개발 및 수급대책을, 지역전략산업분과는 관광 생물산업 등 전략산업과 지연산업 선정, 지역산업 육성방안 등의 활동을 하게된다.
또 제주특별자치분과는 특별자치도구상, 지방분권, 행정구조개편 및 행정개혁을, 국제자유도시분과는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따른 각종 정책 및 사업과 도내 지역간 균형발전을 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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