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 군제실시 제58주년 기념 남군 축제의 날과 제11회 정의골 민속한마당 축제가 오늘(6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읍리 남문광장에서 열린다.
‘어허야 두리둥실, 느영 나영 손잡고’를 주제로 내건 정의골 민속한마당 축제는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조밭볼리기, 검질메기, 촐베기, 마당질, 달구질, 절구찧기, 고래골기, 제주어말하기, 마을포제, 전통굿, 무형문화재 공연 등 전통민속재현축제가 열린다.
올해 처음 성읍리에서 열리는 남군 축제의 날은 학생부, 일반부를 대상으로 민속예술축제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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