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공무원 배구대회, 11월8ㆍ9일 한라중학교체육관서 개최
제1회 전국공무원 배구대회, 11월8ㆍ9일 한라중학교체육관서 개최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8.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공무원들에게 우리나라 최초인 제주세계자연유산등재 1주년 기념 제1회 한라산배 국민생활체육 전국공무원 배구대회가 오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한라중학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제주도 배구연합회(회장 장동훈)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청배구 동호회(회장 문순영)와 제주시청배구동호회(회장 김승부)가 공동주관, 전국 생활체육 공무원 배구 동호인 21개 클럽, 선수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가, 각 소속 직장의 명예를 걸고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벌이게 된다.
이 전국공무원 배구대회는 1부 5개팀, 2부 16개팀으로 총 21개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이게 된다.
1부팀은 대한배구협회에 등록된 선수 4명까지 출전 할 수 있도록 하고, 2부팀은 과거 대한배구협회에 등록된 선수는 출전할 수 없는 룰을 적용하여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 1부 참여팀은 대전광역시와 대전 유성구청 등을 포함한 5개팀이고, 2부 참여팀은 전라남·북도청과 울산광역시 등 16개팀이다
경기방식은 9인제 경기 방식으로 치러지며, 1·2세트는 21점, 3세트는 15점으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결승경기는 조별 예선리그를 통해 결선 진출 팀을 가리고 결선 토너먼트 경기를 갖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