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범행 부인ㆍ누범 기간 범죄"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1만원 가량의 동전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친 20대가 절도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월 6일 오전 3시께 제주시내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서 이같이 동전 지갑을 훔친데 이어, 9월 23일 오전 2시38분께 다시 다른 차량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려다 금품이 없어 미수에 그친 김 모씨(28)를 31일 구속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범행 사실을 극구 부인하는 등 뉘우침이 없어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현재 누범기간 중에 있어 구속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