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은 3년간 최고 6.2% 특별금리를 지급하는 장기주택마련저축을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급여생활자를 위한 비과세상품으로, 지난 10월24일부터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고 0.7%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만 18세이상의 세대주만 가입가능하며 세대원을 포함해 무주택자이거나 기준시가가 3억원이하인 국민주택규모이하의 1주택을 소유한 경우에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7년이상 50년까지 연단위로 가입 가능하고, 불입금액은 분기별 300만원이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연간납입액의 40%범위 내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며, 최대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연간 750만원, 월 62만 5000원을 불입해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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