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은 제34주년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의 산타바바라에서 일어난 오일사고 이후 1970년 1월 18일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 매년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선포해 1990년부터 전세계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환경관련단체는 지구의 날 기념식, 세미나, 환경백일장, 환경사진, 그림전시전, 재활용품 전시전, 환경사랑 작은 음악회, 생태기행 프로그램 운영, 환경미화원 1일 체험,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및 해안변 대청결운동이 전개한다.
도, 시군에서는 학생환경 백일장 대회, 차없는 거리 행사, 환경정화수 심기, 전도 초중학교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물절약 체험수기공모, 지구의 날 맞이 대청결운동, 전광판 및 현수막 이용 지구의 날 홍보 등을 통해 환견보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주력한다.
제주도는 이번 지구의 날 행사를 제53차 PATA총회 및 제9회 환경의 날(6월 5일)과 연계, 도민과 함께하는 환경보전시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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