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공무원이 앞장서서 지역 정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라"고 지시.
강 시장은 "시민들이 앞장서고 있는 클린데이 운동에 공직자들의 참여가 부진하다면 뭔가 잘못된 것 아니냐"며 공무원의 청소 참여를 독려.
그런데 강 시장은 지난 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근무 외 시간에 이뤄지는 새벽 청소와 각종 행사에 직원들을 강제로 동원하지 말라"고 주문한 적이 있어 직원들은 청소에 참여하라는 것인 지, 말라는 것인 지 어리둥절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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