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자에는 ‘우리 가족의 행복 이야기’, ‘많은 실패의 경험이 아이를 키운다’, ‘기다릴 수 있을까?’, ‘추억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꿈을 지켜주는 엄마’,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등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인성교육을 시키면서 느낀 소감을 담은 총 54편의 글이 실렸다.
김원학 교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심혈을 기울여 좋은 글을 써 보내준 학부모에게 감사한다”며 “이 책자 발간이 가정교육이란 무엇이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인가, 부모의 교육적 역할을 어떻게 수행해야 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대부설초는 22일 학교 사봉관에서 인성교육 실천사례 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제주대 허철수 교수의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7가지’ 주제 특강에 이어 학부모 6명이 나서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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