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겨울철 철새 이동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좌읍 하도리 등 철새도래지 3개소 주변을 정비하고 가금류 사육농가 소독과 관내 공수의사 17명을 통한 농가예찰을 강화한다. 또 가축방역특별비상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가금류 사육농가에 소독약과 방역재료를 공급하기로 했다. 철새도래지와 한림항에 대한 방역도 강화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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