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2008 해피 드림 킥 축구대회'가 11일 제주시 미리내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열린 가운데 이번 대회 우승팀인 TOP FC가 메달을 목에걸고 즐거워하고 있다. SK에너지(주)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꿈이루기 성장프로그램' 테마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소년 축구팀의 운영성과를 확인하고 참여 아동들의 훈련성과를 가늠하게 위해 마련 됐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