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방 지자체 등 45곳 방문
제주시가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선진 쓰레기 배출시스템인 '클린하우스'를 벤치마킹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 남구의희 박성화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공무원들은 15일 제주시를 방문하고 '클린하우스' 동영상 홍보물을 본 뒤 클린하우스 우수 운영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라동 종합경기장 광장에서 클린하우스 분리수거함 자동 운영 및 세척 단계 등을 살펴봤다.
16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클린하우스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찾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의회 등은 45곳에 이르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클린하우스를 14개동.58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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